2. Opportunity cost : 어떤 재화의 여러가지 종류의 용도 중 어느 한가지 만을 선택한 경우, 나머지 포기한 용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評價額). 기회원가(機會原價)라고도 한다. 기업가가 특정한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포기한 나머지 선택의 가치를 말하며 기업에 투자한 돈을 은행에 예금했다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이자가 이 기업가에게는 기회비용이 된다. 일정한 생산요소를 가지고 어떤 생산물을 생산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생산물의 생산을 단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우 생산의 기회를 잃게 된 다른 생산물을 생산했을 때의 이익을 실제로 생산된 생산물의 일종의 비용으로 간주할 수가 있다. 이러한 비용을 기회비용이라 한다.기업가의 경우 자기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윤은 기회비용인 이자보다도 많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다면 기업소유자로서는 돈을 빌려주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는 언제나 회계비용(Accounting Cost)뿐만 아니라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반영하여야 한다. 한정된 생산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존재한다. 기회비용의 사고방식은 경제이론의 분석도구 중에서도 중요한 것으로 채택되고 있다. : 선택되지 않은 대안에서 최대로 달성 가능한 수익.
3. Sunk cost : 매몰 비용(sunk cost)이란 이미 지출되었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말한다. 물건이 깊은 물 속에 가라앉아 버리면 다시 건질 수 없듯이 과거 속으로 가라앉아 버려 현재 다시 쓸 수 없는 비용이라는 뜻이다. 경제학에 있어 매몰 비용은 이미 지출되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 고려되어서는 안 되는 비용이다. 예를 들어, 이미 쓴 영화관람료와 기업의 광고비용 등이 있다. 매몰비용은 다시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연연하지 말고 잊어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능성이 찾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4. 경제의 3대 문제(by P. A. Samuelson) :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 것인가? : 생산물의 종류와 수량
ⓑ생산방법 :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소득분배 :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언제 생산할 것인가?
5. 생산가능곡선(PPC : Product Possiblity Curve) : ①주어진 부존자원으로 최대 생산 가능한 두 가지 생산물의 조합

②기술적 효율성이 달성되는 생산량의 조합 ③생산에 있어서의 기회비용을 나타냄(기회비용곡선)
한계변환율(MRT) : 현재소득 한 단위를 생산에 투자했을 때 미래에 얻는 생산량으로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산의 효율성이라 할 수 있다. 생산기회선이 원점에 대하여 볼록하기 때문에 한계변환율은 체감한다.
기회비용 체증의 법칙 :
(네이버 지식IN)기회비용이 체증한다는 것은 이렇게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이 똑같이 10개의 제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업이 처음에는 숙련 노동자를 고용하고 계속해서 고용해나갑니다. 기업은 분명히 좋은 사람을 뽑을려고 노력할텐데 가면 갈 수록 그런 사람은 이미 고용되어있고 미숙련 노동자들이 오겠죠. 이러면 처음에 10개를 만드는데 숙련 노동자는 1명이면 된다면 미숙련 노동자는 2명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기회비용이 점점 증대하기 때문에 생산가능곡선이 볼록한 것이지요. 기회비용에 변화가 없다면 직선으로 쭉 그어져야 합니다. : 어떤 재화의 생산을 1단위 추가로 늘리기 위해 감소하는(포기하는) 상대 재화의 양(기회 비용)이 증가하는 것. ↔ 규모의 경제성
c.f) ▶ 잠재가격(shadow price) : 어떤 가격이 그 재화의 기회비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을 때의 가격 → 잠재가격은 자본주의 경제에서나 사회주의 경제에서 다같이 경제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
6. 경제주체 : 가계(효용극대화) + 기업(이윤극대화) = 민간경제 ┐
정부(사회후생극대화) = 공공경제 ┘ 국민경제(폐쇄경제) + 외국 = 개방경제
7. 외생변수, 내생변수(저량, 유량) :
(네이버 지식IN) 어떤 사회적인 현상(결과)이 나타나려면 그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원인이 되는 요소를 학술적인 용어로 외생변수[外生變數, exogenous variable] 라고 하고, 그 나타나는 결과를 내생변수 [內生變數, endogenous variable] 라고 합니다.
수학적인 말로 설명하면 못알아들을 테니 풀어서 설명하자면 어떤 경제 현상을 이해하기 쉬운 체계로 나타낼 수 있을 때 그 경제체계 외부에서 결정되어 충격으로 전해지는 변수가 외생변수입니다. 즉 자연적 ·기술적 ·사회적 ·정치적 또는 제도적 여러가지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경제요인을 말하고, 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결과가 내생변수가 되죠.
보기를 들어 한국내 기름값이 상승했다고 해볼까요? 그렇다면 해외생산량, 수송비나 인건비 상승, 기후조건 악화 같은 것이 외생변수입니다. 그 외부조건의 변화에 의해서 기름값이라는 내생변수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경제현상(모델)에서 어느 변수가 외생인가 또는 내생인가는 미리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각각의 모델의 성질에 의해서 그때마다 바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생변수는 가격 ·임금 ·이자율 ·국민소득 ·소비 ·투자 등의 경제변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생변수에는 여건변수와 정책변수가 있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를 설명하는 모델에서는 기온 ·강우량 등의 기상조건과 같이 분명히 외생적이라고 생각되는 변수 외에 해외경제의 동향 등도 여건변수가 되죠. 이에 반하여 일국 경제의 정책운영에 관련되는 변수, 예를 들면 재정지출이나 공정이율(公定利率) 등은 정책변수가 됩니다.
8. 정태분석, 동태분석
9. 부분균형분석, 일반균형분석